사회
서울시, '청와대 사랑채' 국비증액 요구
입력 2011-11-07 21:56 
서울시가 지난달 초 '청와대 사랑채' 운영에 대한 국가 지원 예산을 늘려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청와대 사랑채의 전용면적 중 국정홍보가 차지하는 비율이 60%에 이른다는 점을 근거로 현재 5:5인 국비와 시비의 비율을 6:4로 조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같은 요구는 국정홍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청와대 사랑채에 운영비 면에서 국비와 시비가 똑같이 들어가는 것이 부당하다는 일부 시의원의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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