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이촌동의 한 빌라 건물 8층 54살 권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집안에 있던 집기류를 모두 태운 뒤 건물 10층까지 옮아붙었으며, 20여 분만에 진화돼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에 있던 에어컨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 불이 났다는 권 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이 불은 집안에 있던 집기류를 모두 태운 뒤 건물 10층까지 옮아붙었으며, 20여 분만에 진화돼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에 있던 에어컨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 불이 났다는 권 씨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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