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입사에 실패한 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6일) 오전 7시 반쯤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 옥상에서 32살 전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전 씨의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방대를 졸업한 전 씨가 6년째 공기업 입사에 낙방해 상심이 컸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어제(6일) 오전 7시 반쯤 인천 남동구의 한 빌라 옥상에서 32살 전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전 씨의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방대를 졸업한 전 씨가 6년째 공기업 입사에 낙방해 상심이 컸다는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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