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국 20대 자궁암 급증…'문란한 성생활' 탓
입력 2011-11-07 15:40  | 수정 2011-11-07 23:25
영국 20대 여성의 자궁경부암 발생률 급증의 원인이 문란한 성생활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국 맨체스터대학 연구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대 여성의 자궁경부암은 10년 만에 10만 명당 5.5명에서 7.9명으로 4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20대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크게 두드러진 이유는 상대를 자주 바꾸는 문란한 성생활 탓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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