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계절 제자리…영동·남부 약한 비
입력 2011-11-07 12:09 
<1>때아닌 고온현상은 누그러졌습니다.
계절이 다시 제자리를 되찾았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은 19도 선으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내일은 17도, 모레는 15도까지 떨어지면서 점차 평년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한편, 오늘 강원 영동과 남부 일부 지방에는 약간의 비 소식이 들어 있는데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영동과 남부 곳곳에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 예상되는 강우량은 5~10mm로 매우 적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일기도>현재 중국북부지방에는 고기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요, 동해안은 북동기류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기상도>따라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영동과 남부 곳곳에서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 기온>오늘 낮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는데요,
서울 19도, 광주 21도, 부산 20도를 나타내겠습니다.

<해상>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고, 오늘과 내일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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