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2011 헬로루키 최종결선에서 이승환은 MC 자격으로 무대에 오른다. 2
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헬로루키 결선에 함께하는 이승환은 축하무대 섭외에 이어 MC 제의를 받았을 때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라며 들뜬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별도의 MC 개런티 없이 무대에 오르는 그는 늘 새로운 것에 갈증을 느끼는 동시대의 뮤지션으로서 후배들에게 에너지와 자극을 받는다. 그것이 내가 헬로루키를 지지하는 이유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올해 헬로루키는 6개월의 긴 장정 끝에 엄선된 7팀이 최종 후보로 올라 있다. 5인조 록 밴드 ‘바이바이배드맨, 게러지 록을 추구하는 ‘이스턴사이드킥과 동서양 악기의 실험적 조화를 이룬 ‘잠비나이가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또 펑크록을 추구하는 ‘슈퍼8비트, ‘페이션츠, 일렉트릭 음악을 선보인 ‘일렉트릭바이저, 포괄적인 예술 무대를 보여줄 ‘최고은 등 다채로운 장르를 구사하는 음악 밴드들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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