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도요금, 정선군 최고·군위군 최저
입력 2011-11-07 09:16 
강원도 정선군의 수도요금이 가장 비싸고 경북 군위군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기준으로 정선군의 수도요금이 ㎥당 1천356.8원으로 최고로 나타났고 군위군이 351.7원으로 최저 요금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선군의 수도요금이 비싼 이유는 강원랜드와 스키장 등 레저 시설에서 물 사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고 군위군은 공공요금 동결 방침으로 요금을 인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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