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늦가을 날씨 회복…남부 약한 비
입력 2011-11-07 07:55  | 수정 2011-11-07 07:59
<2>오늘은 따뜻한 음료와 시원한 아이스크림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불쑥 찾아왔던 여름은 끝났고요, 이제는 기온이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었죠. 서울은 25.9도까지 올랐지만, 오늘은 19도 선에 머물겠고,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겠습니다.

<1>현재 내륙 지방에는 짙은 안개 낀 곳이 많습니다. 또, 곳곳에서 내리던 비도 점차 그치고 지금은 대관령에서만 약한 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영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기상도>그럼, 자세한 오늘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간간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3도, 대구와 울산 15도를 가리키고 있는데요.

<최고>낮에는 서울 19도, 남부지방 대구와 여수 19도, 광주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주간>이번 주에는 곳곳에서 비 소식이 많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영동에, 수능날과 금요일에는 제주에 비가 오겠습니다. 한편, 수능날에는 큰 추위 없이 평년 이맘 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