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한나라당 내부에도 한미 FTA 비준안 처리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의원들이 있어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의원이 개인적 자리보전과 국가의 장래를 바꾸려는 위험한 시도를 하고 있고, 일부 농촌 출신 의원은 지역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편협한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표를 의식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나 그것이 국익과 충돌할 때는 개인적 희생이 따르더라도 대의를 쫓는 것이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한 자세"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의원이 개인적 자리보전과 국가의 장래를 바꾸려는 위험한 시도를 하고 있고, 일부 농촌 출신 의원은 지역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편협한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표를 의식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나 그것이 국익과 충돌할 때는 개인적 희생이 따르더라도 대의를 쫓는 것이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한 자세"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