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경찰서는 훔친 차량을 타고 다니며 상습적으로 차량을 턴 혐의로 18살 유 모 군 등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장흥교도소 앞 승용차에서 내비게이션 한 대를 훔치는 등 광주·전남, 전북을 돌며 모두 54차례에 걸쳐 6천200만 원 어치의 차량 안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훔친 승합차와 승용차를 번갈아 타고 다니며 경찰 검문을 피했고, 망보기, 훔치기 등 역할을 나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들은 지난달 31일 장흥교도소 앞 승용차에서 내비게이션 한 대를 훔치는 등 광주·전남, 전북을 돌며 모두 54차례에 걸쳐 6천200만 원 어치의 차량 안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훔친 승합차와 승용차를 번갈아 타고 다니며 경찰 검문을 피했고, 망보기, 훔치기 등 역할을 나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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