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가 아랍연맹 중재안 합의에 따라 수감자 수백 명을 석방했으나 7개월간 지속하는 유혈 사태는 계속 진행중입니다.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은 시리아 정부가 이슬람권 최대 연중행사인 '하지'를 맞아 반정부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수감자 553명을 풀어줬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시리아 정부는 '희생제'가 시작하는 6일 이전에 거리에서 탱크와 군 병력을 철수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시리아에서는 이날도 정부군과 반정부 시위대 간 충돌로 최소 7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은 시리아 정부가 이슬람권 최대 연중행사인 '하지'를 맞아 반정부 시위를 벌이다 체포된 수감자 553명을 풀어줬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시리아 정부는 '희생제'가 시작하는 6일 이전에 거리에서 탱크와 군 병력을 철수할 것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시리아에서는 이날도 정부군과 반정부 시위대 간 충돌로 최소 7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