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 활동을 다녀온 여고생 10여 명이 장염 증세 등을 일으켜 보건당국이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울산 모 여고 1학년 학생 10여 명은 지난 2일부터 어제(4일)까지 울주군 상북면 울산시 학생교육원에서 수련활동을 마치고 귀가한 뒤 장염 증세를 일으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이 교육원에서 급식으로 먹은 음식물을 채취해 역학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울산 모 여고 1학년 학생 10여 명은 지난 2일부터 어제(4일)까지 울주군 상북면 울산시 학생교육원에서 수련활동을 마치고 귀가한 뒤 장염 증세를 일으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학생들이 교육원에서 급식으로 먹은 음식물을 채취해 역학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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