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문] 김성수 "고소인은 前여친, 집 밖으로 나가라고 밀기만 했다"
입력 2011-11-05 15:22 

11월 4일 A씨의 고소에 의한 김성수의 소속사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A씨가 주장하는 폭행사실은 사실 무근이며, 김성수가 스케쥴을 마치고 집에 귀가를 하니 이전 교제과정에서 알게 된 김성수 집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던 A씨가 집 안에 들어와 술을 먹고 기다리고 있었으며, 늦은 시간에 술을 먹고 있는 A씨와 대화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나중에 얘기를 하기위해 나가라고 하는 과정에서 A씨의 심한 폭언과 난동으로 집 밖으로 나가라고 밀기만 했을 뿐 폭행 사실은 일체 없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두 번째로 A씨가 골프채를 이용한 위협이나 가해, 허리를 밟았다는 폭행 일체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며, 김성수 본인은 황당한 입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A씨는 김성수와 올 초 봄에 만나 약 3개월 교제 후 헤어졌으며, 최근 1개월 전 다시 교제를 하게 되었으나, 다시 교제를 하는 과정에서 심한 집착으로 본인이 힘들어하여 헤어지자고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본 건에 대해 김성수는 절대로 폭행사실이 없었음을 밝히는 바이며, 추후 정확한 진실을 밝히겠다고 합니다.
이번일로 김성수씨 본인은 연예활동이 재기되는 시점에서 이런 상황이 발생된 것에 대해 공인으로서 본인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주변 관계자 및 팬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합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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