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순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쿠페 후속 모델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카탈로그 제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4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신형 제네시스 쿠페의 사진이 등록됐다. 이 사진에는 현대차의 로고가 새겨져 있어 카탈로그의 한 페이지일 것으로 분석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실내와 리어램프의 상세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유출된 제네시스 쿠페 사진 외관 디자인은 현대차 고유의 헥사고날 그릴이 눈에 띈다. 또, 날렵해진 헤드램프와 안개등, LED 주간등도 특징이다. 보닛에는 역동적인 라인이 생겼으며 범퍼 하단도 공격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다.
실내도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따르고 있다. 스티어링휠 뒤편에는 기어변속을 위한 패들시프트가 장착돼있다.
제네시스 쿠페 테일램프 신형 제네시스 쿠페는 외관 뿐만 아니라 엔진과 변속기 등 주요 부품이 변경됐다.
파워트레인 부분에서는 2.0리터 터보 엔진이 개량 장착돼 26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튜닝이 이뤄질 전망이다. 3.8리터 엔진은 제네시스 및 에쿠스에 장착된 직분사 엔진으로 교체됐다. 최고출력 343마력, 최대토크 40kg·m가 넘는 성능을 발휘한다. 자동변속기는 제네시스에 장착되는 신형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제네시스 쿠페 실내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제네시스 쿠페는 오는 12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상설트랙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정식 공개된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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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신형 제네시스 쿠페의 사진이 등록됐다. 이 사진에는 현대차의 로고가 새겨져 있어 카탈로그의 한 페이지일 것으로 분석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실내와 리어램프의 상세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실내도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따르고 있다. 스티어링휠 뒤편에는 기어변속을 위한 패들시프트가 장착돼있다.
파워트레인 부분에서는 2.0리터 터보 엔진이 개량 장착돼 26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튜닝이 이뤄질 전망이다. 3.8리터 엔진은 제네시스 및 에쿠스에 장착된 직분사 엔진으로 교체됐다. 최고출력 343마력, 최대토크 40kg·m가 넘는 성능을 발휘한다. 자동변속기는 제네시스에 장착되는 신형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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