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청계천에서 낙상할 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4일) 오후 6시40분쯤 서울 중구 청계천 장통교 인근에서 열린 서울 등축제 개막식에서 박 시장이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바닥 합판이 '우두둑' 소리를 내면서 20cm 가량 꺼졌습니다.
청계천 위에 설치된 숭례문 모형 무대가 박 시장이 올라서는 순간 50여 명의 시민과 취재진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내려앉은 것입니다.
박 시장은 잠시 놀랐을 뿐 다치거나 넘어지지는 않았고, 주변 사람들도 곧 평정을 되찾았다고 서울시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오늘(4일) 오후 6시40분쯤 서울 중구 청계천 장통교 인근에서 열린 서울 등축제 개막식에서 박 시장이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바닥 합판이 '우두둑' 소리를 내면서 20cm 가량 꺼졌습니다.
청계천 위에 설치된 숭례문 모형 무대가 박 시장이 올라서는 순간 50여 명의 시민과 취재진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내려앉은 것입니다.
박 시장은 잠시 놀랐을 뿐 다치거나 넘어지지는 않았고, 주변 사람들도 곧 평정을 되찾았다고 서울시 관계자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