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배우 차승원이 서울 숭의초등학교 가을운동회에서 맞닥뜨린 사실이 전해지면서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 언론지는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정용진의 큰 아들과 차승원의 둘째 딸의 가을 운동회가 열린 날 두 사람이 운동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은 운동장에서 마주쳐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운동회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은 전 야구선수 조성민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CEO에 배우 아빠, 다른 세계 이야기 같다”,자식바보들의 모습이 훈훈하군요”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