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의 국내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서울은 4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엘루이 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앞모습 아벤타도르 LP700-4는 공격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길이는 4780mm, 너비는 2030mm에 달하지만 높이는 1136mm에 불과하다. 여기에 넓게 자리잡은 공기 흡입구와 헤드램프는 차체를 더욱 넓게 보이는 효과를 발휘한다고 람보르기니서울 측은 밝혔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헤드램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테일램프 바이제논 헤드램프는 주간 주행등으로 사용되는 LED와 6각형 모양의 케이싱 아래 자리 잡은 방향 표시등과 통합됐다. LED 주간 주행등은 헤드램프를 Y자 형태로 감싸며, 방향 표시등 역시 7개의 LED로 구성됐다. 테일램프 역시 LED로 이뤄졌으며 근래의 람보르기니 모델들에 적용된 ‘트리플 Y 모티브 디자인에서 따왔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 국내 판매가격은 5억7500만원(VAT포함)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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