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서는 세종시 공사 현장에서 수백 톤의 철근을 훔친 혐의로 52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도 1호선 건설 현장 하청업체 직원으로 일하면서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모두 17차례에 걸쳐 철근 675톤, 시가 5억 3천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화물차량 운전기사를 고용해 정상 화물을 운송하는 것처럼 속여 철근을 빼돌렸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이들은 충남 연기군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도 1호선 건설 현장 하청업체 직원으로 일하면서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모두 17차례에 걸쳐 철근 675톤, 시가 5억 3천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화물차량 운전기사를 고용해 정상 화물을 운송하는 것처럼 속여 철근을 빼돌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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