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운찬 "대기업 기득권 안 놔…중소기업도 이해 매몰"
입력 2011-11-04 11:37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대기업은 손에 쥔 기득권을 놓지 않고 중소기업은 자신의 이해관계에만 매몰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4일) 오전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동반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통해 중기 적합업종 선정 과정은 그동안 난항을 겪어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또 오늘 안건에 오른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대중소기업 간 소모성자재 구매대행 즉, MRO의 동반성장 가이드라인이 정해지면 엄정하게 이행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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