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 2TV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연출 이정섭, 이은진) 8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4.1%를 기록, 지난 방송분이 올린 13.3%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장태유) 역시 처음으로 20.2%를 기록, 자체최고 시청률을 올렸다.
이날 본격적인 새 국면을 맞이한 ‘영광의 재인은 박민영의 아찔한 위기가 그려졌다. 정체 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 박민영은 급기야 천정명의 집에서 쫓겨났다.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한석규와 신세경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윤제문의 누명을 벗기려고 애썼지만 안석환 앞에서 자신이 정기준임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MBC 앙코르가족드라마 '사랑을 가르쳐 드립니다'(극본 권순원, 연출 권성창)는 4.0%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