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각국이 재정건전화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개도국 지원을 위해 금융거래세 등을 마련하자는 빌 게이츠의 제안에도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칸에서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유로존 위기의 해법을 재정에서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첫 세션 '성장과 고용을 위한 액션플랜'에서 구체적 조치가 반영된 재정건전화 계획을 각국이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재정건전화와 함께 대외불균형 완화 등도 중장기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정상들과 업무 오찬을 하면서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경제 위기 주기가 짧아져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제거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란 설명입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책임 있는 국가들이 나서서 범국가적 차원에서 신속하고 과감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G20 국가들의 국제공조가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개발과 무역세션에서 이 대통령은 개도국의 개발재원 발굴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거래세, 담뱃세 등 혁신적인 재원 마련과 민간 참여 등이 담긴 빌 게이츠 보고서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금과 같은 위기일수록 보호무역유혹을 극복하고 대외개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 스탠딩 : 이성수 / 기자 (프랑스 칸)
-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금융규제와 원자재 가격변동 그리고 기후변화 의제를 두고 세계 정상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프랑스 칸에서 MBN뉴스 이성수입니다."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은 각국이 재정건전화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개도국 지원을 위해 금융거래세 등을 마련하자는 빌 게이츠의 제안에도 공감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 칸에서 이성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이 유로존 위기의 해법을 재정에서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첫 세션 '성장과 고용을 위한 액션플랜'에서 구체적 조치가 반영된 재정건전화 계획을 각국이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재정건전화와 함께 대외불균형 완화 등도 중장기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통령은 정상들과 업무 오찬을 하면서 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경제 위기 주기가 짧아져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제거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란 설명입니다.
▶ 인터뷰 : 이명박 / 대통령
- "책임 있는 국가들이 나서서 범국가적 차원에서 신속하고 과감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G20 국가들의 국제공조가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개발과 무역세션에서 이 대통령은 개도국의 개발재원 발굴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금융거래세, 담뱃세 등 혁신적인 재원 마련과 민간 참여 등이 담긴 빌 게이츠 보고서에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금과 같은 위기일수록 보호무역유혹을 극복하고 대외개방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 스탠딩 : 이성수 / 기자 (프랑스 칸)
-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오늘 오후 금융규제와 원자재 가격변동 그리고 기후변화 의제를 두고 세계 정상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프랑스 칸에서 MBN뉴스 이성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