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의 영웅'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내일(4일) 퇴원합니다.
아주대병원은 석 선장이 내일(4일) 오전 11시쯤 병원에서 퇴원한 뒤 광명역에서 가족들과 함께 KTX를 타고 부산 자택으로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아덴만의 여명' 작전 중 해적에게 총상을 입고, 1월 29일 밤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된 지 280일 만입니다.
석 선장은 퇴원 후 별도 일정 없이 자택에서 당분간 휴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아주대병원은 석 선장이 내일(4일) 오전 11시쯤 병원에서 퇴원한 뒤 광명역에서 가족들과 함께 KTX를 타고 부산 자택으로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아덴만의 여명' 작전 중 해적에게 총상을 입고, 1월 29일 밤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된 지 280일 만입니다.
석 선장은 퇴원 후 별도 일정 없이 자택에서 당분간 휴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