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 엑스선 촬영에 따른 방사선 피폭 선량이 최대 32배에 달하는 등 의료기관별 엑스선 피폭량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이 전국 125개 병원 일반 엑스선 방사선량을 조사한 결과, 편차는 흉부가 최소 0.05밀리그레이에서 1.6밀리그레이로 최대 32배에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어 머리는 28배, 가슴은 5배, 요추는 최대 37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식약청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흉부 0.34밀리그레이, 두부가 2.23밀리그레이 등 엑스선 기기별, 촬영 부위별 권고량을 제시했습니다.
식약청이 전국 125개 병원 일반 엑스선 방사선량을 조사한 결과, 편차는 흉부가 최소 0.05밀리그레이에서 1.6밀리그레이로 최대 32배에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어 머리는 28배, 가슴은 5배, 요추는 최대 37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식약청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흉부 0.34밀리그레이, 두부가 2.23밀리그레이 등 엑스선 기기별, 촬영 부위별 권고량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