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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SK 감독 "한·미 야구 접목하겠다"
입력 2011-11-03 15:58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이만수 신임 감독은
미국에서 배운 선진 야구를 한국 문화에 잘 접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 감독은 오늘(3일)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미국식 자율야구와 한국 야구의 조직력을 잘 접목해 색다른 야구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감독은 또 "가볍다는 말은 개의치 않는다"면서 "선수를 보호하는 것이 감독의 역할"이라며 올해 포스트시즌에서처럼 화끈한 행동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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