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부산국제암엑스포2011】암 학술포럼, 호스피스 등 다양한 이야기 나눠요
입력 2011-11-03 15:25 


청중들이 3일 부산국제암엑스포 행사장 제 2강의실에서 열린 학술포럼에서 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있다.
이날 학술포럼은 1시 부산지역암센터 윤만수 소장의 인사로 시작해 △국립암센터 최진영 교수의 '한국 호스피스완화의료 현황 및 미래' △부산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영진 교수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선택' △부산대학교병원 방사선 종양학과 김동원 교수의 '고식적(완화) 방사선 치료' △부산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설영미 교수의 '말기 암환자의 임상증상 관리'로 진행된다.
암의 예방보단 죽음을 앞둔 환자에게 편안함과 통증 완화를 위한 내용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완화의료전문기관 평가, 환자 감정 조절과 의사소통 등 실질적인 정보의 제공으로 많은 관련자들이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포럼의 마지막 순서에는 심포지엄에서 준비한 영화 '죽음을 말하다' 상영이 준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수진 매경헬스 [sujinpen@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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