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각인시킨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 IPCC의 보고서가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아닌 젊은 대학원생들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캐나다의 여성 언론인 도나 라프람부아스는 최근 펴낸 저서에서 "지난 20년 간 IPCC 보고서가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에 의해 작성됐다고 들어왔지만, 실제로는 박사학위도 없는 무자격자에 의해 작성됐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IPCC는 "보고서 각 분야의 주저자들은 각국 정부가 추천한 사람들 가운데 전문성을 토대로 선발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캐나다의 여성 언론인 도나 라프람부아스는 최근 펴낸 저서에서 "지난 20년 간 IPCC 보고서가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에 의해 작성됐다고 들어왔지만, 실제로는 박사학위도 없는 무자격자에 의해 작성됐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대해 IPCC는 "보고서 각 분야의 주저자들은 각국 정부가 추천한 사람들 가운데 전문성을 토대로 선발됐다"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