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원순 시장 "1~2인 가구 주택정책 필요"
입력 2011-11-03 14:40  | 수정 2011-11-03 18:31
박원순 서울시장은 4인 가구 기준의 주택정책은 현실에 맞지 않다며 1~2인 가구에 맞춘 틈새 정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출입기자단과의 오찬에서 인구 변화를 잘 예측하고 대응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주택을 공급할 수 있고, 자신이 공약으로 내세운 임대주택 8만 호 건설도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박 시장은 대중교통요금 인상에 대해서는 인상 요인이 충분한 것은 알고 있지만, 서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인 만큼 관련 기관이 충분히 준비를 했는지 검토한 후에 결정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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