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요한-안은정, 열애 10개월 만에 결별…'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입력 2011-11-03 11:19  | 수정 2011-11-03 11:22

'꽃미남 배구선수'로 잘 알려진 김요한과 뮤지컬 배우 안은정이 10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일 두 사람의 측근에 따르면 김요한과 안은정이 최근 바쁜 일정으로 인해 서로 소원해지면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은정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닐 거야. 아니어야만 해. 다비치 안녕이라고 내게 말하지 마"라는 글을 남기며 이별을 암시했고 김요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한 상태입니다.

한편 김요한은 2007년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에 입단해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안은정은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진짜진짜 좋아해'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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