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부문 수익성, 협력사의 3배

최근 3년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과 국내 협력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이 평균 3배 가량 격차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의 영업이익률은 32%에 달한 반면 국내 협력업체는 3분의 1 수준인 9.6%에 그쳤습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측은 협력회사마다 사업과 제품 구조에 따라 수익성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평가하긴 곤란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