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다문화 가정 학생 30% 증가"
입력 2011-11-03 01:08  | 수정 2011-11-03 02:36
서울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다니는 다문화 가정 학생 수가 한해 동안 3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의 '다문화 가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 학생은 5천222명이었지만, 올해는 6천837명으로 30.9%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남부교육지원청의 구로ㆍ금천ㆍ영등포구가 올해 기준 천237명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교육지원청이 담당하는 강남ㆍ서초구가 234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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