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낮동안 포근…서울 한낮 22도
입력 2011-11-02 22:55  | 수정 2011-11-02 23:32
앵커멘트: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요즘 낮에는 좀 덥기까지 합니다.
당분간 한낮에는 이렇게 포근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최승미
내일은 날씨 어떨까요?

<1>마치 봄처럼 포근한 하루였습니다.
낮 기온이 평년보다 3~7도가량 높았는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같은 경우는 예년 이맘때 아침 기온은 6도, 낮기온은 15도인 것에 비해 내일은 아침 기온 11도, 낮기온은 22도까지 올라 평년보다 6~7도나 높겠습니다.

<2>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곳이 많겠는데요.
청주는 11도, 동두천 15도, 문산은 17도나 벌어지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요,
아침저녁으로는 얇은 겉옷 챙기시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상도>내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에는 내륙 곳곳에 안개 끼는 곳이 많겠고요.
제주도는 새벽에 한때, 동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11도, 광주 15도로 시작하겠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2도, 전주 24도, 광주는 23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해뜨는 시각입니다.
대전과 제주는 오전 6시54분, 대구는 오전 6시49분이 예상됩니다.

<주간>이번 주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고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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