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메이커 말말말]"'달빛소나타', 잡고 보니 73세"
입력 2011-11-02 20:29  | 수정 2011-11-03 07:44
일명 '어르신 교통카드'로 지하철을 타고 강남을 드나들며 절도를 벌인 전문털이범이 검거됐습니다. CCTV를 통해 확인된 모습은 40대의 건장한 남성 같았지만 검거 후 확인된 나이는 무려 73세였는데요. 경찰은 이번 사건을 통해 베란다 창문 단속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브리핑에서 나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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