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농기계 임대, 농민들에게 인기
입력 2011-11-02 16:31 
경상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이 농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지난 2008년에는 5천 가구가 이용했지만, 올해는 지난 8월 말까지 만 5천여 농가가 임대하는 등 이용이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는 도내 31곳에 임대 사업소를 설치해 콩 선별기, 파종기 같은 농기계를 하루 만 원 정도의 임대료를 받고 임대해 주고 있는데, 내년에는 임대사업소를 10곳 더 늘릴 계획입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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