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억대의 보험금을 타낸 고교 선·후배 또는 회사 동료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 1억 8천여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39살 오 모 씨 등 8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12월 부천시 약대동에서 택시기사와 짜고 교통사고를 낸 뒤 700여만 원의 보험사 치료비를받는 등 모두 26차례에 걸쳐 12개 보험사로부터 1억 8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 1억 8천여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39살 오 모 씨 등 8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12월 부천시 약대동에서 택시기사와 짜고 교통사고를 낸 뒤 700여만 원의 보험사 치료비를받는 등 모두 26차례에 걸쳐 12개 보험사로부터 1억 8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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