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상 후 스트레스 소방관 진료비 지원
입력 2011-11-02 15:17 
기획재정부와 소방방재청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소방공무원에 대한 전문검사와 진료비를 내년부터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정된 예산은 3억 8천여만 원으로 소방공무원 550명에 전문검사와 진료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소방방재청은 경찰병원을 비롯해 18곳을 전문병원으로 지정한 데 이어 추가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외상 후 스트레스 고위험군으로 판정받은 소방공무원은 본인 부담없이 검사와 진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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