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대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유출하려 한 혐의로 64살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는 기계부품세척기 개발업체에서 기술닥터로 일하면서 이 회사가 개발한 친환경 기계부품세척기술을 2009년 11월 미국환경회사에 2억 4천만 원을받고 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최 씨는 미국 환경청 안전검사 승인을 받게 해주겠다며 제품 개발에 필요한 영업비밀자료를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최 씨는 기계부품세척기 개발업체에서 기술닥터로 일하면서 이 회사가 개발한 친환경 기계부품세척기술을 2009년 11월 미국환경회사에 2억 4천만 원을받고 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최 씨는 미국 환경청 안전검사 승인을 받게 해주겠다며 제품 개발에 필요한 영업비밀자료를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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