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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큐티(JQT), 泰 홍보하러 갔다가 수혜 봉사활동
입력 2011-11-02 11:22 

걸그룹 제이큐티(JQT)가 대홍수로 고통을 겪고 있는 태국 방콕 시민들을 위해 발을 걷었다.
제이큐티는 10월 30일 부터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홍수 피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태국 적십자에 직접 찾아가 물,음식 등 구호물품 을 정리 하고 수송업무 등을 맡았다.
2일 제이큐티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제이큐티는 프로모션 차 태국 방콕에 방문했다가 홍수 피해를 지켜만 볼수 없어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장마와 태풍으로 홍수가 발생해 사망 320명, 실종 3명이 발생했으며 이재민은 730만여명에 이른다. 태국 적십자사는 이재민 구호를 위해 1만 4000여개의 구호품 보급, 식수 150만병 보급, 구호 보트 17개 운영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제이큐티는 월드 스타를 키워온 음반 제작자 멜빈 브라운(Melvin Brown)과 함께 전세계 앨범 발매 및 미국 진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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