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문희준, 10여년 전 집나간 아버지‥"돌아오세요"
입력 2011-11-02 10:16 

가수 문희준이 10여년 전 가출한 아버지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문희준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녹화에서 부친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하며 내 기억속의 아버지는 전형적인 AB형이었다”며 아버지는 내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부터 평소에 자신이 하고자 했던 일을 하겠다며 나가셨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버지에게 아버지, 어머니께 다시 대시하세요! 더 이상 방황 마시고, 이제 돌아오세요~” 라고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문희준은 일전 내가 H.O.T.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무렵 아버지가 새벽에 나를 깨워 ‘이제 네가 돈을 버니까 엄마를 책임져라고 말했다. 이후 기타를 메고 집을 나간 뒤 아직 집에 안 들어오고 계신다”고 밝힌 바 있다.
방송은 11월 3일 오후 11시 1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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