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오늘 부산저축은행 수사 발표
입력 2011-11-02 07:11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오늘(2일)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검찰은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 은행의 불법 대출 의혹과 임원진의 횡령과 배임 혐의 등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로비스트 박태규 씨의 부산저축은행 퇴출 저지 로비 의혹과 예금 사전 인출 의혹에 대한 재수사 결과도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부산저축은행그룹은 총자산 9조 9천여억 원으로 국내 저축은행 규모가 가장 컸지만 지난 3월 초부터 검찰의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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