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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감독, SK 4대 감독으로 선임
입력 2011-11-01 18:02  | 수정 2011-11-02 00:4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이만수 감독대행이 정식감독으로 임명됐습니다.
SK는 오늘(1일) 이만수 감독대행을 제4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과 연봉 각각 2억 5000만 원으로 총액 10억 원입니다.
이만수 감독은 삼성에서 은퇴한 뒤 2000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코치로 활약했으며 2006년 11월 귀국해 SK에서 수석코치와 2군 감독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8월 김성근 감독의 중도 사퇴로 감독대행에 올랐으며 팀을 포스트 시즌에 올려놓은 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5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시켜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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