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도현 "10cm 권정열 창법 너무 야해"
입력 2011-11-01 15:40 

YB 윤도현이 십센치(이하 10cm) 권정열의 개성 있는 보컬색에 대해 감탄했다.
윤도현은 1일 방송되는 Mnet '윤도현의 MUST'에 출연한 십센치 권정열에게 "목소리가 야하다. 매력 있다"고 극찬했다.
이날 십센치가 부르는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들은 윤도현은 "십센치가 야한 창법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며 "목소리가 야하다. 참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십센치 보컬 권정열은 "동요나 성가를 불러도 이내 19금으로 변한다"고 답하며 '산토끼' 동요를 자기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소화해 내 객석을 들썩이게 했다.
이날 방송에는 십센치뿐 아니라 가수로 컴백한 하하가 출연, 타이틀곡 '로사'와 나훈아의 '영영'을 열창했다. 방송은 1일 오후 11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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