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 호텔에서 머물던 20대 초반의 일본 여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 순화동 한 호텔에 투숙한 일본 여대생이 지난 9월 하순 한국인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본 영사 측 협조를 얻어 이 여성의 신원과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 순화동 한 호텔에 투숙한 일본 여대생이 지난 9월 하순 한국인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본 영사 측 협조를 얻어 이 여성의 신원과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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