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리 야구장서 기준치 초과 석면 검출
입력 2011-11-01 13:57 
환경부가 전국 야구장에 대한 석면 조사 결과 5개 구장이 모두 석면에 오염됐으며, 특히 구리 야구장에서는 기준치 이상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고형 시료 19개를 분석한 결과 18개 시료에서 악티놀라이트 석면과 백석면이 검출됐습니다.
잠실구장과 문학구장, 사직구장, 구리구장의 모든 시료에서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특히 구리구장에서는 최고 1.1192%의 석면이 검출돼 안전 기준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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