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대 여대생 교내 셔틀버스에 치여 숨져
입력 2011-11-01 13:35  | 수정 2011-11-01 17:45


오늘(1일) 오전 11시 50분쯤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구 법학관 건물 앞에서 여대생 한 명이 교내 셔틀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숨진 학생은 고려대 문과대학에 재학 중인 23살 장 모 씨로 사고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를 목격한 학생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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