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대 5년 새 우울증 15.3%, 수면장애 56% 증가
입력 2011-11-01 12:06  | 수정 2011-11-01 14:08
한국 10대 청소년의 우울증과 수면장애가 해마다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과 재발성 우울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받은 10대 청소년 수는 2만 3천806명으로, 5년 전인 2006년보다 15.3%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 기간 우울증으로 치료받은 여자 청소년의 증가율은 28.3%로 집계돼 3.4%인 남자와 대조됐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