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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연우, "아내의 집안 알고 사랑이 더 싹텄다" 고백
입력 2011-11-01 11:34  | 수정 2011-11-01 11:36

가수 김연우가 아내의 집안에 대한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김연우, 고영욱, 작곡가 윤일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김연우는 "아내를 만난 지 3개월 정도 됐을 때 뒤늦게 집안에 대해 알게 됐다"며 "집안을 알고 난 다음에 사랑이 좀 더 싹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김연우는 최근 '연우신'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서 "실감하고 있다. 많이 알아봐서 귀찮아 죽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들같은 딸, 딸 같은 아들을 둔 어머니의 사연과 세 남자의 우정 때문에 고민이라는 세 남자 아내들의 사연 등 다양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사진출처 =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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