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2일 부인암 건강강좌 개최

건양대병원은 내일(2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부인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좌에서는 건양대병원 부인암센터 정언석 교수가 '자궁경부암 치료의 최신지견', 김철중 교수가 '난소종양' 등을 주제로 강의합니다.
자궁경부암과 난소암은 여성암에서 가장 흔한 질환으로, 특히 난소암은 최근 발생빈도가 급증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오는 25일 암센터 개원을 맞아 2주 간격으로 주요 암 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조경진 기자 / mbnhealth@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