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낮기온 크게 올라…서울 23도
입력 2011-11-01 07:59 
<리드멘트>늦가을의 포근함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도 맑고 따뜻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날씨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명시경캐스터!

<질문>요즘 활동하기 참 좋은 날씨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도 낮기온 크게 오른다고요?

<1>네, 그렇습니다.
가을은 가을인데 마치 봄같이 포근하죠?
연일 아침저녁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따뜻한데요,
오늘도 포근한 오후 기대하셔도 좋겠습니다.

어제 서울은 22도까지 올랐습니다.

오늘은 23도까지 오르면서 평년보다 약 6도가량이나 높겠고요,
청주의 기온도 평년보다 5도가량 높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도 20도를 웃돌아 대체적으로 평년기온보다 높겠는데요,
야외활동 하시기에 적절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2>한편, 내일은 약간의 가을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충청과 남부 곳곳에서 약한 비가 내리겠고요,
예상강우량은 5~2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가을비는 빗자루로도 피할 수 있다고 할 만큼 내리는 양이 적습니다.
활동하시는데 역시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기상도>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는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0도, 춘천 6도, 부산 17도 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낮기온은 서울 23도, 강릉 22도, 광주와 대구 22도 선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충청과 남부 곳곳에서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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