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캘리포니아 주의회 한국계 의원, 절도혐의 기소
입력 2011-11-01 05:37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회의 한국계 여성 의원인 메리 정 하야시 하원 의원이 중절도 혐의로 기소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검찰은 하야시 의원이 지난 25일 백화점에서 2천 달러 이상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야시 의원은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에 소환돼 심리를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하야시 의원은 중절도 혐의로 구치소에 수용됐다가 1만 5천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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