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챔피언을 일찌감치 따놓은 F1 레드불레이싱팀의 세바스찬페텔이 코리아 그랑프리에 이어 인도 그랑프리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페텔의 기량이 너무나 압도적이어서 더 이상 1위 경쟁이 무의미할 정도다.
F1 인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바스찬페텔 지난 30일, 인도 부다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 ‘2011 F1 인도 그랑프리에서 레드불 레이싱의 세바스찬페텔은 5.125km의 서킷 60바퀴를 1시간 30분 35초의 기록으로 주행해 우승을 차지했다.
페텔은 지난 코리아 그랑프리 이후 2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남은 2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면 2004년 미하엘슈마허가 세운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13회)과 동률을 이룬다.
2위는 맥라렌의 젠슨버튼이 차지했다. 페라리의 페르난도알론소, 레드불 레이싱의 마크웨버가 뒤를 이었다. 5위는 미하엘슈마허가 차지했다.
컨스트럭터 포인트에서는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레드불의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 2위와 3위도 각각 맥라렌(442포인트), 페라리(325포인트)로 굳혀졌다.
F1 인도 그랑프리 시즌 18번째 레이스인 F1 아부다비 그랑프리는 다음달 11일부터 아랍에미리트연합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다. SBS ESPN은 아부다비 그랑프리 결선을 중계 방송할 예정이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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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텔은 지난 코리아 그랑프리 이후 2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남은 2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면 2004년 미하엘슈마허가 세운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13회)과 동률을 이룬다.
2위는 맥라렌의 젠슨버튼이 차지했다. 페라리의 페르난도알론소, 레드불 레이싱의 마크웨버가 뒤를 이었다. 5위는 미하엘슈마허가 차지했다.
컨스트럭터 포인트에서는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레드불의 우승이 확정된 가운데 2위와 3위도 각각 맥라렌(442포인트), 페라리(325포인트)로 굳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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